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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후원 받는 서가대의 유료 투표와 피해 보상 없는 조치가 정당한가요?
2019년 12월 16일 22:43 view : 1,037 댓글 : 5

스포츠서울에서 주최하는 <제29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의 투표에서 심각한 오류로 특정 후보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공정한 투표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 신청합니다.(접수번호 19-0017688)

동의하시는 분은 댓글과 스티커를 눌러서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해자가 어떤 내용의 인권침해 또는 차별행위를 당하였습니까? "


서울가요대상의 문제로 인한 피해는 다음과 같습니다. 


문제1. 유료 투표를 허용하는 투표 방식이 공정성을 해칩니다.

1. 운영자금의 일부를 국민의 세금으로 후원(*아래 참고사항) 받아 치루는 행사임에도, 투표와 무관한 상업적인 이벤트에 참여하여 투표권을 취득하도록 하고 있고 이에 따라 투표 순위가 정해지는 구조로 투표자에게 불필요한 소비를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투표자인 팬의 순수한 마음에 갈등과 상처를 주고 시상식에 대한 불신을 갖게 합니다. 대다수의 팬덤은 이렇게 장삿속이 보이는 투표에 이용 당하기를 원치 않지만, 스타에 대한 애정으로 보이콧 하지 못 하고 끌려 다닙니다. 팬심을 담보로 돈벌이에 이용하는 시상식이 되지 않도록, 바르고 공정한 투표가 되도록 주최측에 권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처음에는 다계정이 허용되었으나 부정투표를 감지한 주최측이 12월 17일부터 투표 방식을 바꾸어 1기기당 1계정에 1일 3개의 투표권이 부여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3개만 투표해서는 경쟁력이 없고 부문별 허용되는 10개까지 채워서 투표해야 1위로 인기상 또는 한류특별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이를 위해서는 서가대 앱의 무료충전소에서 각 이벤트마다 1부터 13개까지 얻기 위해 각 이벤트 회사에 회원가입, 앱설치 또는 유튜브 구독 등으로 개인정보를 넘겨야 하고 이것도 이전에 이미 가입한 경우에는 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 유료충전의 경우 유료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천 단위(2739개)까지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 다른 앱(아챔앱)의 포인트도 투표권으로 교환이 가능한데, 이것도 작은 포인트의 무료와 큰 포인트의 유료가 있습니다.

3. 현재 진행되고 있는 타 회사의 시상식(제34회 공근디스크) 투표에서는 처음부터 1기기당 1계정으로 3표가 허용되고 투표 공유시 2표를 추가하여 총 5표를 무료 투표권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부정의 소지나 잡음이 일절 없습니다. 이에 반해 서울가요대상은 공공부문의 후원을 받으면서도 투표 명목으로 팬들을 상대로 장삿 속으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그 결과로 주어지는 시상이 공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모범을 보여야 할 시상식 주최 측이 예술계의 건전한 투표 문화에 기여하지 못 하고 오히려 타사보다도 못 하여 물을 흐리고 있으니 국민의 세금이 이런 곳에 쓰이는 게 맞는지 의문이 듭니다.


* 참고사항

가. 서울가요대상 : 매년 1월말 개최되는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 주최이며 하이원 리조트,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며,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출처 : 서울가요대상 홈페이지]

나. 한국방문위원회 :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비영리재단법인으로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협력을 통한 공익사업 추진으로 한국관광발전에 기여하는 유일한 민관협력 공공법인입니다. [출처 : 한국방문위원회] 


문제2. 시스템의 오류로 불이익을 당한 후보에게 피해보상이 없어 공정성의 문제가 있습니다.  

- 때 : 2019년 12월 16일 (투표기간 : 12/9 12:00~1/22 24:00)  

- 장소 : 모바일 <제29회 하이원서울가요대상>의 투표

- 내용 :  서울가요대상을 후원하는 기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공공법인인 한국방문위원회입니다.  

2019년 12월 16일 오전 3시 15부터 오전 9시 45분까지 후보 방탄소년단의 부문별 투표가 모두 먹통이 되어 팬들이 주최측 이메일(sma29th.help@gmail.com)로 항의하였으나 내내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보다 못한 팬들이 타 그룹(및 가수)에 투표하여 타 그룹의 경우 정상적으로 투표가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고, 투표수 증가 데이터를 작성하여 타 그룹의 경우 정상적으로 투표수가 증가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알려져 언론사 기자도 방탄소년단에 대한 투표가 막혀 있음을 직접 확인한 후 기사화하였고 전세계 실시간 트위터에도 반영되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기사 중에는 취재원이 생략된 채 방탄소년단(현재 2위) 외에 엑소(현재 1위) 또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온 것도 있으나, 그룹 엑소는 투표 피해 사실이 없었습니다. 서가대의 오후 공지에서는 투표 시스템의 오류가 원인이라고만 할 뿐, 피해 보상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습니다. 데이터로 추정해볼 때 6시간 동안 투표가 막혀 있어 16일 하루 동안 약 4만 표의 표수를 잃게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에 대해 팬들의 요구 사항을 서가대 측에 전하였으나 묵묵부답인 형편이라 불공정한 차별을 받지 않고 제대로 보상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인권위에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피해자가 당한 차별행위를 보거나 알고 있는 사람 or 그 사실을 증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증거나 자료는?"


<참고자료> 


 1. 12월 16일 오전 3시 30분 이후 방탄의 투표수 증가는 "0" (출처 : 누리꾼 몽쁘*)



2. 후보별 인기상 투표수의 증가 추이 (출처:몽쁘*)  




 3. 방탄소년단의 투표가 먹통임을 입증함 


방탄소년단(그외 첸, AOA)만 투표가 안되고 타 그룹은 투표 가능(출처:위버스)



피해 후보만 투표창이 막히고 타 후보는 정상 작동됨(누리꾼의 트위터)

https://twitter.com/i/status/1206413858476363777


4. 서가대 측의 공지 해명


가. 고의는 아니었고 시스템상 오류였다는 해명만 있고, 피해 보상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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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 알림  NOTICE  일부 아티스트 투표 장애 발생 원인 및 조치사항 공지

2019.12.16

금일 새벽(12월 16일) 서울가요대상 모바일 투표앱에서 발생한 장애로 인해 이용에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립니다.  장애의 내용과 발생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발생 일시 : 2019년 12월 16일 03:15 경 ~ 09:45 경 (약 6시간)

2. 발생 내용 : 일부 후보자에 대한 투표 장애 발생

3. 발생 사유

금일 새벽에 진행하였던 주간 집계 시 처리량이 많았던 관계로, 동시에 진행된 투표에서 일부 아티스트의 정보를 가진 메모리DB가 응답하지 못하여 '불특정' 아티스트들에게 투표를 할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모든 투표 기록을 전수조사한 바 해당하는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첸 그리고 AOA로 확인되고 있으며, 일부 아티스트들 역시 해당 시간 투표 이력이 보이지 않지만 전체 투표수를 감안할 때 실제 투표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애에 대한 CS 접수를 확인한 후, 바로 조치를 하여 금일 오전 9시 45분경 투표는 정상화 되었습니다.이로 인해 해당 시간동안 해당 아티스트에게 투표 하고자 했던 팬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이 생각하는 투표에 대한 인위적인 조작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투표권수의 감소 변동 역시 전혀 없었습니다.

투표가 정상적으로 진행된 아티스트들의 경우 매 시간마다 꾸준히 투표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장애가 발생했던 아티스트들의 경우에는 장애 발생 시간 동안 동일한 투표수가 유지되고 있으며 장애 복구 이후 투표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가요대상의 투표는 모든 투표이력이 기록되어 보관되므로 절대 조작이나 개입은 불가능하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주말을 보내는 월요일 아침에 발생한 장애를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여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서울가요대상은 투표의 공정성을 해하지 않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좀더 철저한 모니터링과 검증과정을 거쳐 투명하게 운영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겠습니다.


( 원문 : 표 확대 https://www.seoulmusicawards.com/notice_detail.html?i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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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공지 하단의 참고자료인 "투표수 증가표"


ㄱ. 서가대 측은 장애가 불특정 다수에게 있었다고 해명했으나, 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두 피해 후보 AOA와 첸의 경우 장애 전후 시간당 1~10개의 증가 표수로 볼 때 피해가 미미하고, 방탄소년단의 경우 1위인 엑소보다 장애 전후의 증가 표수가 더 컸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방탄소년단 외에 여러 후보가 그런 피해를 입은 것처럼 불특정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간 것으로 해명하는 것은 피해를 일반화하여 보상하지 않기 위한 구실로 보입니다. 

'특정 후보에게 결정적인 피해를 입힌 것'을 인정하고 분명한 피해 보상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었어도 피해 후보자가 감수하고 넘어가야 한다면 굳이 투표로 수상자를 정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주먹구구식으로 임기응변으로 대응하며 고개 숙여 사죄로만 끝나는 것은 피해 후보 측을 두 번 울리는 것밖에 안됩니다. 보상책이 없는 것에 실망감을 감추기 어려운 사과 공지입니다. 


ㄴ. 서가대 측의 공지에 따르면 투표 수 장애가 시작된 시간이 16일 3시 15분부터, 끝난 시간이 9시 45분이라고 한 바 있으나 표에서는 3시 이전부터 먹통이었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또한 표에서는 끝나는 시간이 9시 이전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약 9시 50분경부터 시스템이 정상화된 것을 다수가 지켜봤습니다. 누리꾼의 데이터에 따른 표수와도 확연히 차이납니다. 타 그룹의 경우 실제보다 투표수가 많게 나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 서가대 측에 데이터를 요구했습니다. 부정확한 데이터를 굳이 제시할 이유가 없는데 왜 이런 혼란을 주는지 의아합니다.


5. 방탄소년단 측의 투표 장애로 인한 피해 

불특정이라고 보기 어려운 '특정 그룹'이 피해 대상이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1일당 약 12만 표의 득표수를 얻어왔으나, 16일에는 8만여 표의 득표에 그쳐 4만여 표의 투표수를 잃는 피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군다나 16일은 다계정이 인정되는 마지막 날이어서 정상적으로 투표가 작동됐다면 다른 날보다 더 많은 표수를 얻을 수 있었으므로 실제 피해에 이를 감안하여 추산해야 합니다.   



6. 서가대 측의 부당한 점 

가. 팬들의 즉각적인 항의 메일이 빗발쳤으나 바로 조치되지 않았습니다. 오류 사실을 인지하고도 전체 투표를 일시정지하지 않아 6시간이나 먹통 상태로 방치하여 피해가 확산된 것입니다. 

나. 고의성이 없었다는 해명만 있고 엄청난 격차로 돌이키기 어려운 피해를 입은 특정 후보에 대해 피해를 최소화할 어떠한 보상 조치도 공지한 바가 없습니다. 이대로 투표를 지속한다면 누적 투표 특성상 표수 차이를 극복하기 어려워 피해와 무관한 타 그룹의 수상으로 이어지는데 결정적인 원인이 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러므로 피해 입은 팬덤에서는 과연 이러한 투표를 지속할 가치가 있는지 고심하게 되고 극심한 스트레스 속에 투표에 대한 의욕이 분산되어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가대 측에서 고의성이 없었다고는 하나, 수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시기에 한 쪽 후보에게는 불이익을, 상대 후보에게는 이익을 주는 편파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이 사실임에도 일절 피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7. 피해 후보 측의 팬으로서 제안합니다. 


[제안1] 방탄소년단의 피해 입은 표수의 손실을 추정한 후(데이터 집계하여 기준표수로 삼음) 

기준표수를 초과하여 표수차가 벌어지면 상대 그룹이 수상하도록 하고,  

기준표수 이내의 표수차를 보인다면 공동 수상하게 하여 피해를 보상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ex. 피해 입은 기준표수를 4만 표로 본다면, 1등과의 표수차가 4만 표를 초과하면 상대 그룹이 수상하고, 1등과의 표수차가 4만 표 이내라면, 공동 수상하도록 해 주시는 방법입니다.  


[제안2] 모든 후보의 16일(24시간)의 표수를 무효화 

서가대 측이 '즉각적인 조치를 하지 못 하고 불공정한 결과를 가져온 것에 대해 책임을 절감한다면' 오류 발생한 16일 자정부터 24시간 동안의 투표 결과를 무효화할 것을 제안합니다. 


만약 서가대에서 두 가지 제안을 거부하고 보상책을 마련할 용의가 없다면, 피해 후보 측에서 투표를 만회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계속 투표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수상으로부터 멀어지게 될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보이콧 여부를 결정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스템 오류라고는 하나 피해에 대한 보상 없는 편파적이고 차별적인 운영이 됩니다. 불공정한 대우로 투명하게 운영하지 못한 수상 결과에 대해 권익위의 판단에 주목하겠습니다. 


<관련 영상 및 기사>


서가대 투표 조작? BTS 투표수 논란 "서울 가요 대상 해명해" 실검 1위 해외 반응 - 팩트코리아(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B7YpJqnMRoI 


[BTS 서울가요대상] 새벽 투표 먹통, 방탄소년단 투표수만 왜 멈춰 있었나 - 탐탐TV(유튜브)

https://youtu.be/cF-NoPFQR0g


“BTS만 안 돼” 서울가요대상 투표 먹통 논란 - 한국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69&aid=0000448962&sid1=001&lfrom=kakao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161056748660

https://news.v.daum.net/v/20191216110610784 


“방탄이 만만하니” 서가대 투표 먹통에 아미들 '분통' - 국민일보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036262&code=611816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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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가대 투표를 거부할 지 지켜보겠습니다. 

* 서가대 투표하실 분은 인기상만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본상X(한류특별상은 외국인만 투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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