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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모집 업체 정보 미검증으로 인한 투자자손해
2019년 08월 29일 18:03 view : 101 댓글 : 2

안녕하세요, 저는 '와디즈'라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을 통해 여러 건에 투자를 진행한 투자자입니다.

제가 투자한 프로젝트 중 한 개의 프로젝트에서 중개업체의 정보 미검증으로 인한 투자자 손해 사례가 의심되어 문의 드립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정보 페이지:

https://www.wadiz.kr/web/equity/campaign/880?isWadizApp=N


해당 프로젝트는 '레드브로스'라는 컨텐츠 제작 스타트업에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투자하는 건 이였습니다.

투자 내용은 RCPS 발행 후 3년 이후 부터 10년 까지 상환이자율 6%, 우선배당률 2%, 발행 후 3년 이후부터 보통주 전환권 이였습니다.

투자자료를 통해 과거 2016년 매출 6.24억, 2017년 매출 7.38억, 그리고 향후 2018년 하반기 매출 7억, 2019년 상반기 매출 11억, 2019년 하반기 매출 10.5억, 2020년 상반기 매출 16억, 2020년 하반기 매출 18억 으로 매출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에 대한 매력도를 피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문동열 대표와 남병욱 이사의 과거 SBS콘텐츠허브에서의 경력, 더 나아가 CJ E&M 제작 파트너쉽 계약 체결, 채널A 제작 파트너십 계약 체결 등 이력을 홍보하였습니다.


투자금 모집 초기에 '레드브로스'는 유명 연예인이 출연하는 콘텐츠인 '투샘티비'를 적극 홍보에 활용하였고, 이는 제작사 였던 '레드브로스'가 해당 콘텐츠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는 듯한 오해를 줄 수 있다며 홍보자료를 수정한 이력이 있습니다.

저는 '투샘티비'를 제외하더라도 업체의 기업가치와 사업 전망을 매력적으로 생각하여 투자를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2018년 8월 투자 모집 완료 후, 8개월의 기간동안 아무 정보공유가 없던 업체는 2019년 4월 돌연 2018년 결산 자료 공시와 함께 2019년 2월 1일자로 폐업신청을 하였다는 정보 공시를 하였습니다.

 2018년 결산 자료를 보면 2018년 매출 2.7억원, 판매비와관리비 5.59억원, 영업손실 2.87억원으로 2018년 하반기 실질적인 사업활동이 일어나지 않았음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투자자 모집을 하던 당시 사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판단이 의심되는 부분입니다.


투자 기업 폐업에 대하여 투자 중개 업체인 와디즈에게 문의를 하였지만 본 프로젝트는 채권형 프로젝트가 아닌 주식형 프로젝트로서 상환을 위한 법무 지원 서비스 제공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투자 중개 시의 검증 절차는 발행기업에서 작성한 투자설명서 등에 잘못된 내용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와디즈가 투자 중개시 발행기업이 제공한 정보를 검증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와디즈에 기타 유사 사례가 있는것으로 추정되기에, 저의 투자건과 함께 와디즈의 정보 미검증으로 인한 투자자 피해 보상을 위해 집단소송을 희망합니다.


검토 부탁드리며, 진행 방향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010-5052-0743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기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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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견 1
법무법인 태림
하정림 변호사
2019-08-30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태림입니다. 투자설명서, 투자계약서 등의 구체적인 내용 및 중개 당시 어떤 방식으로 중개약정을 하시고 진행하셨는지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설명의무를 다하였는지/관련하여 투자자에게 이러한 점에 대한 확인을  받았는지 여부 등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사실 확인 관련하여 별도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