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안전 불감증 심각합니다. 

7호선 열차 문이 안 닫히는데 가림막하고 직원이 막고 8분 동안 문 열고 4개 역을 갔어요. 너무 무섭습니다. 중곡역에서 출입문 고장나서 출발 지연된단 얘기만 하고 이후엔 아무 안내도 없었다고 합니다. 

위험천만하게 8분을 보낸 직원에 대해 심리적 안정과 신체적 안정을 꼭 보장하고 여기 탔던 승객들에 대한 위자료 지급 등도 해야 하지 않나요? 

커뮤니케이션 미스라는 말로 넘어가는 관계자 인터뷰가 너무 어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