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에 참존 에너지에서 영업 전화를 받고 아버지가 설득을 당하셨고 사업자를 내고 태양광시설을 설치했습니다. 캐피탈에서 10년동안 설비 시설비를 대출받고, 매달 발생하는 전력으로 대출비를 보전받는 형태라고 해요. 

전력 연결하는 마무리 작업이 안되었다는 핑계로 6개월 이상을 시설만 설치한 상태에서 계류중입니 다. 

시설 체크 방문약속을 몇차례나 어겼고 (5월에만 3번 연기했네요)

시설은 계속 노후화되기 마련인데, 전기발전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따로 계약서도 없다고 하시고요. 아버지는.  절대 그쪽 연락처도 알려주지 않으셔서 해당 회사로 추측되는 홈페이지에 담당자 연결을 요청했으나 3일째 답이 없네요.

설비 시설을 마무리하든지, 시설을 철거하든지 하고 싶어요. 

업체를 압박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시골 노인 상대로 사기치는 걸로밖에 이해가 안되고 너무 화가 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