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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나도 관객들 대피시킬 직원없다는 CGV직원의 폭로

de****@g****2022-05-09 10:13:11

코로나19가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을 괴롭혔고 일상생활도 제대로 즐길 수 없었죠. 

이제 좌석 띄어앉기도 끝나고 영화관 안에서 취식도 된다고 해서  5월 5일 어린이날에 용산 cgv에 갔다가 학을 뗐습니다. 

영화 시작 30분 전에  팝콘을 주문했는데 몇 백번의 대기 순서가 남아있더라고요. 

어떻게 저떻게 팝콘을 받긴 했는데 주문한 달콤팝콘(캬라멜팝콘)이 다 떨어졌다고 직원이 얘길 해서 재고가 남은 맛들 중 아무거나 골라서 먹었습니다. 

cgv의 수요예측이 잘못된 건지 뭔지 저녁 때 일찍 하는 영화인데 벌써 달콤팝콘 수량이 떨어질 수가 있나? 이런 생각을 했거든요. 


<닥터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같은 대작이 개봉할 때 

사이트 직원, 미소지기, 매점 재고물량 같은 걸 영화 예매표 판매되는 거 보고 좀 더 확충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을 법도 한데...

미소지기들과 현장 직원들이 너무나 힘들어 보여서 '앞으로는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했는데 블라인드에 올라온 cgv직원 폭로를 보니...현실은 더 처참하네요. 


블라인드 글 트위터 펌
블라인드 글 트위터 펌
블라인드 글 트위터 펌 
블라인드 글 트위터 펌 


최소한의 화재 대피 안내 인력도 없는 건 업장으로서 업무 해태 아닌가요?

노동환경 개선과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cgv에 법적 책임을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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