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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답답

대구 사는데 세종 가서 시험치라는 국가: 국가직 사태

gw****@h****2022-04-14 15:52:01

국가직 공무원 시험 응시자들 중 코로나 확진된 사람들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무조건 세종시로 와서 시험치라고 했다네요. 

몇 년씩 준비하는 중요한 시험을 이런 식으로 망치게 해도 되는 건지 학생들이 너무 안됐습니다. 

보니까 문자 연락 안 돌리고 굳이 전화 연락 돌려서 콜센터도 마비되고 공지 못 받은 학생들도 많았다던데 이게 말이 되나요?

기사 보니까 시험장이 너무 멀어서 응시 자체를 포기한 학생도 있더군요. 


기사내용) 

인사혁신처는 3월 31일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험일 전까지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격리 등 관리대상을 ‘자진신고시스템’을 통해 파악한 후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들의 거주지역에서 왕복 약 5~6시간 떨어진 지역의 시험장으로 배정해 확진 수험생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대구에 사는 김 아무개 씨(23)는 국가직 공무원 시험 이틀 전인 3월 31일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진신고를 했다. 확진자 시험장소를 곧 알려주겠다는 담당자의 말과 달리 시험 하루 전인 4월 1일 저녁이 되도록 시험 장소에 대한 안내가 없었다. 이날 저녁 8시가 넘어서야 장소 안내 전화가 갈 것이라는 문자 한 통을 받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진 김 씨는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인사처에 수십 번의 전화를 하고 나서야 시험장소를 들을 수 있었다.김 씨가 배정받은 시험 장소는 그의 거주지역인 대구에서 차로 두 시간 떨어진 세종시였다. 그는 “코로나에 걸리기 전 배정받은 곳은 집에서 지하철 타면 10분이면 가는 거리”라며 “확진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면 수험생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날 것을 예상하고 별도 시험장을 더 많이 마련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김 씨는 “다행히 부모님과 함께 살아서 아버지께서 시험장까지 태워주셨지만 교통편을 제공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수험생들은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험을 보기 위해 이동하면서도 너무 울분이 터지더라”면서 “확진 수험생에 대한 인사처의 대응이 아쉽다”고 전했다.


부디 수험생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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