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알레르기 비염을 앓아 왔는데요 

고등학교부터 군복무를 거쳐 대학교 성인이 돼서 직장생활도 결혼 후까지 정말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심할 때는 숨을 제대로 쉬지못해 환절기에 응급실을 찾아갈 정도로 고통 받았고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잔적도 많았고 저는 암보다도 더 무서웠습니다. 일상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 였으니까요!

정말 안 해본 치료가 없었고 불치병 이다.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 전 어느 이비인후과에서 알레르기비염이 아니라 역류성 식도염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무슨소리냐고 했지만 그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은 역류성 식도염이 확실하다고 얘기하시고 약을 처방해 줬는데 그 약을 먹고 깨끗이 나와 버렸습니다 

제가 얼마나 놀라고 황당했는지 상상이 되세요 

17살 시절부터 제가 53세 인데요 거의 40년 가까이 알레르기비염으로 진단받고 약을 먹고 치료 받고 했는데 그 동안 저를 진단하고 치료한 수많은 이비인후과 의사들은 다 뭐죠?

이거 사기 아닙니까?

오진도 저는 범죄라고 생각을 합니다 ! 그리고 저는 당연히 거기에 대해서 보상을 받아야 되고요 제가 치료비를 쓴 돈이 얼마인지 계산해 보지 않아도 어마어마 할 겁니다

40년 가까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 받은건 범죄에 해당하고 제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꼭 답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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